영주시는 1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해피콜(Happy-Call)`의 중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 서비스 `해피콜`은 현장 위주의 중개업소 단속에서 실제 중개사무소 이용 후 시민들의 만족도를 전화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이나 부당행위 등을 시정하거나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중간 평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한 시민 중 무작위 50명을 선발해 중개사무소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해피콜 전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중개 서비스에 대한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응답이 88%, 보통 10%, 불만족 2%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상반기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해피콜(Happy-Call)제`를 통해 설문자의 성의 있는 답변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낼 방침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해피콜(Happy-call)`을 통한 시민들의 요구나 건의 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