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소통·화합으로 행복한 지역 건설 `전심전력`

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제8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1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의정 각오를 다지는 `제8대 문경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란 슬로건 아래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시민의 행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의원들이 남은 1년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문경시 건설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창기 의장은 "지난 3년 동안 한마음으로 한결같이 문경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경시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총 34회 253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과 관련된 의원발의 조례 42건, 규칙 2건을 포함해 조례 217건, 규칙 2건, 일반 안건 179건을 처리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 운영을 펼쳤다. 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의회 역량을 한마음으로 모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