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주시 주관으로 1일 상주시청과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생명 나눔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이뤄졌다.
상주시는 사회단체별로 헌혈 릴레이 활동을 전개해 올해 상반기 14개 단체 741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 동참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