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O 직원 30여명이 지난 22일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비산2·3동 소재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EXCO 직원 30여명이 모금한 200만원으로 실시됐으며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직접 담근 김치를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비산2·3동 취약계층 30여세대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서장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돼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하고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나눔으로 꽃 피우는 비산2·3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