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활력 플러스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농촌 개발사업 거버넌스를 통한 상주형 거버넌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신활력 플러스사업 참여 개인·공동체·단체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개 서상욱 역사칼럼니스트가 `생각이 바꾼 세상-측천무후의 시대`, 황종규 동양대 교수가 `주민 주도형 지역 개발사업과 거버넌스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한 전문가 코디네이터 8명 및 자문위원 1명을 위촉했고 앞으로 이들이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문 및 컨설팅을 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70억원을 오는 2022년까지 `먹거리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의 시설사업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포럼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성장·발달하고 상주 먹거리 경제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먹거리 생산·소비관련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 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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