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장상문 대외부총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상문 대외부총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취업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으로 성공적인 취업이 이뤄졌다"며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대학으로서 학생들의 꿈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글로벌 경쟁력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세계 수준의 전문직업인을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장학금 지급,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원에 이른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