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5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회 의장, 서지선 김천시여성대학총동창회장,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 했으며 수강생의 수료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여성대학은 지난 3월 24일 개강해 총 15회에 걸쳐 중년여성의 건강관리, 생활 속 스마트폰 사용법, 관내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37기 여성대학에서는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앞으로 여성대학 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복 나눔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여성대학 과정을 마친 여러분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가 돼 주고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여성의 힘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