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 `장기요양 인프라 변화에 따른 향후 과제와 발전 방안`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대비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에 따른 제도상의 변화를 살펴보고 장기요양 이해관계자 간의 토론·공유를 통해 향후 장기요양보험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방여연구센터 이희승 부연구위원은 △장기요양 인력과 기관 공급에 영향을 미친 제도의 변화 △요양보호사 인력과 침상(정원)의 전망 △장기요양 수요공급 밀도 분석 등 장기요양 공급인프라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난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박창제 교수, 경주시청 노인복지과 윤철용 팀장, 경북노인복지협회 김영신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 박정철 지부장이 참석해 장기요양보험의 미래발전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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