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청 양재영 교육장이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현재 출산율 감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겪고 있는 문제로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결혼에 대한 기피 의식 및 지연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아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에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함축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 및 유연 근무 사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현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