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은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안전하고 시원한 도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환경미화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도로변 환경미화 풀베기 작업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면사무소 내 화단 조성 사업과 유사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이용자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방해하고 도로변 조림 목의 생육에 저해하는 잡초와 잡목 등을 제거했다.
사업 구간은 군도 11호선 외 주요 도로변과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던 마을 진입로 등 24km이며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했다.
김영신 면장은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성산면을 지나는 모든 분이 답답함이 해소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성산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