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에서는 21일부터 도시민 여름철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소공원 6개소와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국지도 49호선과 충북 옥천군 청산면을 연결하는 도계까지 총 32.4km에 걸쳐 시행되며 농번기 이동이 많은 화물 차량과 트랙터, 경운기 등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구간 5개소의 잡목도 함께 제거하고 있어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욱 면장은 "도로변 제초작업은 쾌적한 경관 조성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