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7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회원들과 고윤환 시장, 시의원, 도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일 야간 취약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중앙공원 일대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로 23년째 추진 중인 중앙공원 방법순찰대는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6월부터 9월말까지 운영되고 있다.
중앙공원 일대 취약지구 점검, 불량 청소년 선도 등을 통한 방범활동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쓰기 홍보활동을 통해 안심문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