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로 희망을 전했다.  지난 2일 이안면 새마을부녀회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안면 흑암리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현숙 이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새마을부녀회가 조그만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지속적으로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면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움을 나누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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