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기관 양성을 위해 3곳을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업소이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권유와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체계를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카페코코빙, 그린미용실, 꼬병이치킨 등 3곳을 지정했으며 이들 가맹점은 치매극복 실천 다짐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파트너 증을 전달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