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덕군 9개 보훈안보단체지부장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보훈의 참된 의미를 새롭게 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보훈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지부장은 보훈단체의 보훈시책 설명과 학생들의 나라사랑, 평화·통일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최필순 교육장은 "영덕군 보훈안보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젊음을 바쳐 헌신해 오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덕군 청소년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