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1일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 유족 31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국가보훈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 국가유공자 가구에 이어 올해도 사망한 국가유공자 유족의 가정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용희 동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우리 삶이 존재할 수 있었기에 그 분들의 공헌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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