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직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병환 군수도 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을 맞아 참외농가를 찾아다니며 일손돕기를 실천했다.
농촌 일손돕기는 주 2회 새벽 5시 30분에 농가에 도착해 참외를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농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했다.
성주군은 이번 참외농가 일손돕기와는 별도로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로 과수 농가의 적과, 고구마 심기, 모내기 등을 실시했고 강풍·우박 등 기상재해 발생 시에도 재해 긴급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