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상주시새마을회 전정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생명운동! 흙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물망 1400개를 각 읍면동에 배부했고 배부된 그물망으로 논, 밭, 하천 등에 버려져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돼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한 후 환경관리공단으로 수송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정희 회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흙의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우리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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