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회는 26일 석포 장터에서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비누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비누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장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비누를 나눠주며 친환경 제품사용 생활화를 강조했다.
김봉한 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식용유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비누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지킴이 활동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