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심각한 인력난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에 일손을 거들었다.  농촌 인력의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영농철 일손 부족이 반복되고 있어 부항면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복숭아 솎기 작업을 했다.  김영욱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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