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건설은 지난 20일 다사 동의센트럴파크 입주 및 빨래방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라면 56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달성군 다사읍에 기탁했다.
송대호 ㈜동의건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축하 화환보다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화 읍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건설은 지난 3일 모델하우스 개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50포를 달성군에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