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8종의 생필품이 담긴 `건이강이 사랑 꾸러미 상자` 100개를 제작해 대구시 서구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세대를 위해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이뤄졌다.
또한 대구시 서구노인복지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와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생활치료시설 지원 등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