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만든 빵 250개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각종 감염병 대응에 고생이 많은 영주시청 보건소 직원에게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업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도시락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