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일 2021 코로나19 극복 어르신 안녕 살피미 사업 발대식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장기간 경로당, 노인복지 이용시설 등을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회원 200여명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 및 간식 지원, 건강상태 확인,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개인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힘이 돼 주는 안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을 막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천문용 센터장은 "안녕한 문경을 위해 어르신을 찾아뵙는 안녕 살피미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받고 안정을 찾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며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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