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공항투자자문관으로 해외 투자유치 분야와 공항법 전문가인 이남억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선8기 신설한 공항투자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대구경북신공항 및 인근권역 개발을 위한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특별법 제·개정 등의 입법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LG경북협의회가 지난 15일 구미보건소에서 지역 저소득층 임산부 출산 가정 34가구에 임산부 육아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16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내진보강 부적정 건물(내진보강이 어려운 구조건물: 조적조 및 경량철골조 건물)에 대한 적절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TF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국가보훈처와 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상담 준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담대학이 지난 14일 첫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상담활동 및 다양한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사업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산에 올라보면 안다. 울울창창한 숲, 나무와 나무사이 길이 나 있고 그 안에 깃든 바람과 햇살, 새와 짐승들, 온갖 이야기들이 신화처럼 펼쳐진다. 신라인들에게 수미산(須彌山)으로 여겨진 경주 낭산이 새롭게 조명된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2021년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청렴도(CPI)는 세계 32위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고 공공청렴지수(IPI)는 세계 18위로 아시아권 1위의 성적이다. 예전보다 부패가 줄어들고 많이 청렴해졌다는 뜻이다.
며칠 전 아침이다.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었다. 오랜만에 소시지를 하나 구울까. 소시지를 꺼내어 칼집을 넣는데 주방 개수대 옆에 미끈하게 잘생긴 대파가 누워 있는 게 보인다.
올초부터 이어진 가뭄 장기화로 영남과 전국 각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산발적 소나기가 내리지만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가뭄으로 인해 봄철 산불이 전국적으로 전년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해갈이 되지 않아 작물의 생육 부진, 수확량 감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천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95억원 규모의 특별사료 구매자금을 확보해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함이다.
포항시는 기계면 봉좌마을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20가구 이상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행정구역 또는 자연부락 단위의 마을,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단지가 지정대상이다.
울진군보건소는 대표적 만성 성인질환인 고혈압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 전 단계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덕고등학교 축구부는 제27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경남 남해군에서 개최된 무학기는 전국 42개 고교팀이 참가해 6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됐다.
영덕문화관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강구5일장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과 함께 오후 5시부터 해파랑공원에서 해파랑프리마켓을 진행한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인 6월 1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울진 산불 피해자 경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과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지방시대는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어지간하면 중앙정치에 한마디도 안하고 대구시장직에만 충실하겠다고 했는데…". 정치인에서 지방정부 수장으로 옷을 바꿔 입은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최근 정치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 수요 증가와 주민의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방서 신축 등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