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이달부터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을 운영해 일상 속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군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속 처리를 위해 운영되는 '생활민원 바로 처리' 서비스는 노약자 및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수리 및 전기(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수도꼭지, 샤워기), 보일러(순환펌프, 실내조절기) 등의 다양한 분야의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났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영양군은 지난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윤희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한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영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영주동, 휴천동, 하망동 일원에 공사비 약 131억원을 투자해 25.5km 연장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다.
안동시가 전국 10위권의 귀농 희망지로 올라섰다. 농식품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귀농인 수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총 149명이 안동시로 귀농했다. 경북도 내에서는 5위로 나타났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분야, 일반사항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지난달 10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30일 산림조합에서 산림경영팀장, 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 회장 및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임업후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 목재수확 제도 변경 사항, 임업 직불금 등을 설명하고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사업, 일반금융업무 등을 설명했다. 김천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지난 1일 성주군 대가면장으로 취임한 이명진 면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면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으로 업무 첫 날을 맞았다. 이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고 면민들의 민생을 살펴보는 일정을 가졌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어스주식회사(대표 이황현)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영양군 일월면은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 내 가옥과 고추밭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일월면사무소·농업축산과·재무과 직원 20명은 침수된 집 정비와 방역, 고추밭 비닐 제거 등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가곡리 정모 씨는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고추밭이 잠겨서 막막했는데 이렇게라도 도움을 받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전국 55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어 경주시를 포함, 총 9곳만 선정되면서 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살기좋은 디지털 안강타운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기계 사고 감지 및 대응체계 구축, 귀농·귀촌
봉화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인해 지역 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현국 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편의시설에 대해 우선적인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경주시는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안강읍, 외동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3일 양일간 실시했으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신청, 선택 병원 제도 등을 알기 쉽게 교육을 통해 안내했다.
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다섯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했다. 강진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경주축산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아동 센터를 위해 한우 고기 300㎏(약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와 대한산란계협회 경주시지부도 돼지고기 350㎏(약 400만원 상당)와 계란 1000판(약 8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행사로 만들었다.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마을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화장지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화장지 한보따리씩을 나누며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눴다. 서후면 부녀회에서는 평소에도 헌 옷 수거, 거리 청소, 빈 병 수거, 복날 삼계탕 나눔
경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열린 시장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 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시청을 찾아 시장실 견학,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의회의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에만 3차례 실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언론 간담회를 통해 "경주 미래발전을 100년 앞당길 마중물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경주로타리클럽이 지난달 30일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0주년 기념 및 제60·6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김항규·임활·정원기 시의원을 비롯해 최덕규·배진석 도의원 및 김덕표(김석기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장단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하는 제61대 석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