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다섯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했다.
강진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