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경주로타리클럽이 지난달 30일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0주년 기념 및 제60·6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김항규·임활·정원기 시의원을 비롯해 최덕규·배진석 도의원 및 김덕표(김석기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장단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하는 제61대 석재 최병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3∼2024년도 R. 고든 R. 매키넬리 국제로타리 회장의 테마인 `세상에 희망을`이란 슬로건에 맞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타인의 삶의 변화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최선의 삶을 사는 것, 바로 우리 자신의 삶이 변화되는 것이 봉사라는 모토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우리가 하는 일을 세상에 알리고 더 많은 봉사프로젝트에 참여해 회원을 늘리며 클럽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며 창립 60년이라는 역사에 걸맞는 경주로타리클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임하는 제60대 명촌 이상렬 회장은 "임기 동안 여러 가지 지역봉사와 글로벌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글로벌보조금사업과 본 클럽 RCC 한마음노력봉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