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해마다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도 신화랑풍류 마을에서 도내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경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는 지난해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도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실현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서 올바른 금융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부대표와 지도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제동행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등 해양 프로그램 체험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시간을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건설현장 부실공사 사전차단에 나선 가운데 선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태와 하도급 관련법 준수 여부 등 사업장별 안전·품질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또 혹서기(취약시기) 안전점검 및 현장관리 실태에 대한 자체
경북도는 내년부터 5년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읍면 지역 1만3431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국 75개 읍면 지역에 총사업비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경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천도복숭아 '금홍'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대구시는 지난 3월 10대 응급환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재점검했고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 정착을 위해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은 이송에서 진료까지 응급의료체계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현장 이송단계 △병원단계 △전문분야
경북도경찰청은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2차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31일까지 도로 공사 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현장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수해복구 작업,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공사장 신고 접수 시 교통관리지침(국토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8700여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순조로운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만8000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달 만에 목표했던 인원의 31%(8680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6개월 이
[사진뉴스] 경주소방서는 2일 신임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임명장 전수 및 신규 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유현 서장은 이날 남·여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장(부대장) 5명과 신규 대원 5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보조하고 생활안전 활동을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총 2회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는 마법 학교 꼬마 마법사 루키의 뒤죽박죽 숲 모험 이야기로 아직은 작고 어린
포항에서 활동 중인 김은주 작가의 개인전 '해녀와 바다 이야기'가 오는 9월 3일까지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녀와 바다를 주제로 물질하는 포항 해녀의 이야기와 함께 등대, 고래를 비롯한 바다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작품 35개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패브릭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잉 일러스트 공예품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동 월영야행 1차 행사에 약 5만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는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테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긴 장마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 토크 콘서트, 역사 퀴즈대회, 문화재 AR 프로그램
안동시립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해 오는 13일까 시립박물관 특별관 전시실에서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만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와
한수원프리미어 9월 공연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한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 장한나는 이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여성 지휘자로 더 유명하다. 그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쾰른 필하모닉, 비엔나 심포니, 리버풀 필하모닉, 시애틀 심포니 등 세계
의성군은 금성노인복지관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예산 12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며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서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금성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중학과정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중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어르신들이 중학교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육군 50사단 일격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6·25 참전용사의 주택에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봉화군 법전면 소천1리 오미길 일대 10여가구의 주택이 침수되고 토사가 주택 안으로 유입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6·25 참전용사인 임도학 옹(93)의 주택 뒤 담벼락도 무너져 토사가 흘러들어와 어려움을 겪
상주시 동성동 농촌지도자회는 지난달 31일 인평동 온누리육묘장 앞에서 회원 15명과 폐농약용기 특별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폐농약용기의 무단 소각 및 투기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고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일제 수거 계획을 수립해 환경정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박해규 회장은 "고생한 각 마을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최초 기부자인 신승영 ㈜에이텍모빌리티 대표 가족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 대표의 배우자와 아들 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최근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영주에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