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태영)에서는 13일 성내경로당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구수한 들깨 육수와 쫀득한 새알 수제비 특유의 냄새로 가득한 경로당은 노인회원들의 발길로 북적거렸으며 협의체 회원들은 음식을 직접 끓여 대접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해 가사돌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13일 어르신의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해 줬으며 어르신의 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위촉직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영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영상정보보호 등을 위해서 설치됐다.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지난 12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2동 새마을영농작업장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영농작업을 실시했다.
상주시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29일 상주시지부가 교섭 요구를 한 이후로 상주시와 상주시지부는 약 5개월간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7일 제1차 본교섭에서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
경주시는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감사패와 상품권(5만원 상당),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 중 전산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이 제33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 기후 변화, 바이러스 등 병해충으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따라 벌꿀 생산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경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올해 1월 1일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과 연계해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사업 등 지원사업 추진방식을 규정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지난 10일 성주군에서 개최된 경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제309차 월례회에서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제출한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 성명서는 지난 2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3건의 TK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무산돼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숙원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구미시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김장호 시장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방문해 전병극 1차관, 조용만 2차관 등을 만나 오는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동의안 1건, 조례안 2건과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등 각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먼저 건설도시국에서 제출한 △예천 예누리 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이우청 의원(김천)이 발의한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소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안전·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급식소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급식 실내 환기시설 점검·개선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환경개선에 900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키가 작고 곁가지가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높은 수수 신품종 '홍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수 육종을 시작한 지난 2012년 이래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잡곡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수수 품종은 지난 2012년 교배를 시작해 2018년부터 2년간
경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가산산성야영장이 오는 4월 벚꽃 시즌을 앞두고 본격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가산산성야영장은 지난해 11월 감성 캠핑장 조성을 위해 A, B, C 구역 내 볼라드 등과 스트링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야영장 내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해 위험 고사목 제거와 관목 정리 등 7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사교육 경감을 위한 31개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지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지난 7일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교의 학생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북도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지정된 시설 이외에 소각을 일체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다. 농·산촌 지역뿐만 아니라 허가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소각하는 행위,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 두렁에서 영농부산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출생아 수는 더 줄어들고 고령화로 사망자는 크게 늘면서 자연 감소도 감소 폭이 커지고 있는 데다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청년 인구 유출에 사회적 인구감소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북도는 인구소멸 대응책으로 '7대 프로젝트'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한 인구소멸 대응책이 아니
일선에서 경찰관이 접하는 민원 중에 흔히 겪는 일을 소개해 개인정보 열람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며칠 전 아파트 주민이 지구대 사무실에 방문했다.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서 커피 한잔을 건네며 민원 상담을 듣게 됐다. 아파트 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워 뒀는데 누군가 운전석 앞 범퍼 부위를 긁고 가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아파
청도군은 금천면 소재 금천보건지소 내 2층에 농업인 재활센터의 개설을 통해 청도 내에서도 의료취약지역으로 손꼽히는 산동권역(매전, 금천, 운문)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재활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