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에서 개최된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베키는 개최 동안 4만여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풍성해진 임신·출산·육아 브랜드와 함께 지난 3월과 6월의 열기를 이어 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남성 육아 사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성 육아 사진 공모에는 8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교육, 놀이, 목욕, 식사, 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심사는 사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 주제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18일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 '나의 꿈을 잡(job)아 보자!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꿈을 잡(job)아 보자! 직업탐방'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청도군청 군수실, 민원과 △청도군의회 의장실, 본회의장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를 견학하고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향연을 벌인다. 호미씻이, 백중(百中)놀이라고도 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풋굿'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오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안동풋굿축제가 25일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산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재해와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를 실천해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극단안동이 주관하는 뮤지컬 '원이엄마'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막을 올린다. '원이엄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미투리와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 여인의 간절한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원이엄마 이야기는 지난 1998년 안동시 정하동 택지 개발지에
영천시는 매주 목요일 우로지 공원에서 열리는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회원들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활성화와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22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 선진지를 둘러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5대 전통시장이자 직거래장터인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20여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문화를 탐험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태원준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등 엄마 시리즈 3부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태원준 작가가 환갑을 앞둔 어머니와 함께한 세계일주 여행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경주, 남경주, 안강, 북경주, 신경주, 천마, 퀸즈, 알영로타리 클럽) 로타리안들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구촌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은 지난 18일 경주 동해를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에게 소아마비 퇴치 홍보 문구를 부착한 생수병과 물수건을 전달하며 소아마비 퇴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울진군은 26일부터 3회에 걸쳐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야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야시장은 이달 26일과 오는 9월 3일, 9일 총 3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
대구 북성로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유앤잇'이 오는 26일과 27일(오후 3시, 7시)에 대구 중구에서 전국 투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유앤잇'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함안문화예술회관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이달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공연에서도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
경주시는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인 '아이 캔 스피크, 경주' 개최를 앞두고 오는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책 제안은 4개의 지정주제 또는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의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해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옛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와 주민복지증진 및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넷째 주 금요일에 행복황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활동과 지역 거점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을 4급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유행 초기 에볼라 바이러스, 탄저 같은 1급 감염병으로 관리되다 지난해 4월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4급 감염병엔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 수족구
경주시는 제2기 '경주시립극단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중국발 수상한 우편물 배송에 이어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모방한 살인, 폭발물 관련 예고글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응하는 공권력 낭비와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최근 3주간 관련 신고만 총 175건으로 투입된 경찰력은 무려 2700여명에 이른다. 혼란과 공포를 일부러 조장하거나 가짜를 보내 방심하게 만든 다음 진짜 위험 물질을 보내는 테러 전략으로 활용될 수
경주 동해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달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38일간 운영한 지역 해수욕장 4곳의 입장객은 총 10만 9989명으로 지난해 8만1784명 보다 약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021년 4월 14일),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경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 동산, 기념물, 민속, 박물관 등의 5개 분과에 위원 61명, 전문위원 60명 등 12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