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경주, 남경주, 안강, 북경주, 신경주, 천마, 퀸즈, 알영로타리 클럽) 로타리안들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구촌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은 지난 18일 경주 동해를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에게 소아마비 퇴치 홍보 문구를 부착한 생수병과 물수건을 전달하며 소아마비 퇴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소아마비 퇴치 홍보 캠페인에는 손일희 6지역 대표와 최병혁 경주로타리 회장, 정용학 남경주로타리 회장, 이상경 안강로타리 회장, 장기락 북경주로타리 회장, 이형수 천마로타리 회장, 장영남 퀸즈로타리 회장, 이미숙 알영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지구촌에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총 8억81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한국로타리도 그동안 1200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활동으로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받은 아동들은 약 20억명에 이른다.  이형수 천마로타리 회장은 "지난 1979년 시작된 소아마비 퇴치 운동이 이제 막바지에 돌입했다. 아프리카 대륙 일부 국가에 존재하는 소아마비 환우들이 사라질 때까지 소아마비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마지막까지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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