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20여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문화를 탐험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태원준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등 엄마 시리즈 3부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태원준 작가가 환갑을 앞둔 어머니와 함께한 세계일주 여행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전문 여행가로서 20여년 동안 전 세계 99개국 8000곳 이상을 탐험하고 대한민국 162개 전 시군, 5000곳 이상의 여행지 등을 탐방한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여행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 즐거움, 탐험 그리고 자아 발견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9월 6일 저녁 7시 율곡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24일부터 온라인에서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054-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