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내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독거 어르신들의 손발톱 깎기, 마사지 등 일상생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손발단장'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손발 씻어드리기, 손발톱 깎기, 마사지 등 생활 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복지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7월 16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개최됐으며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경주시, 경북도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 '하늘을 나는 천마의 이름을 얻다' △1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지난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대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JBS컴퍼니의 '퓨전밸리댄스'가
영주시가 8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공고일 현재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을 둔 자 또는 대구·경북 소재 직장 및 대학,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
대구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 전체 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내버스 26개 업체 총 1647대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 시작된 복지사업이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쌀 소비도 늘리기 위한 것으로 학생이 1000원, 정부가 1000원을 각각 부담하고 차액은 대학에서 지원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문경시파크골프장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명품대회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예선 경기는 지난 1~2일 치러졌고 본선은 3~4일 이틀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돼 농촌 마을의 풍경은 경운기와 트랙터의 운행하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필자가 사는 상주의 경우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만2021명(33.8%)인데 다른 농촌지역만큼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농부의 손길이 빨라지고 바쁘다 보니 '부주의'에 의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를 운행하는 농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9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의류 폐기물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성찰해 보고 책임감 있는 의류 소비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전시회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해 '지속가능
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인니 전역의 의사 1500여명이 참석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대구시는 8일 아침 산격 및 동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 체감도 설문조사 대상 9대 업무(민원) 담당 부서장과 부서별 인사업무 담당 주무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두번째 '청렴하Day' 캠페인은 지난 3
대구시는 8일 한국벤처투자,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파트너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ABB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 벤처펀드 조성·운용 및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시와 하이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응모한 한국벤처투자 2023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 'DGB 디지털 제
포항시가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발 앞서 행정력을 집중해 온 이차전지 산업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세계적 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배터리의 심장'으로 불리며 출력, 용량 등
지난 3월 출범한 '김기현 체제'가 두달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는 듯 하다. '내부총질' 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준석 전 대표를 지나 친윤(친윤석열) 핵심 권성동 '원톱' 체제, 짧았던 주호영 비대위와 180일 동안 이어진 정진석 비대위 등 임시지도부 체제를 거쳐 친윤(친윤석열) 김기현 지도부가 탄생했지만 잦은 설화로 몸살을 앓고 있
5월에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족을 위한 날이 많아서 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에게 스승의 날로 익숙한 5월 15일은 지난 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이 늘 가까이 있어 그 귀함을 잊어버리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모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전체 34만934명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대비 3362명(1.0%) 감소했다. 모집시기별로는 수시모집으로 2024학년도 대비 0.6%p 늘어난 79.6%(27만1481명)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으로는 20.4%(6만9453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의 관광지, 문화재,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기념으로 '대구의 모든 일상, 매 순간이 여행이 되다'라는 주제로 '일상의
달성군 적십자사 옥포지회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옥포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옥포읍 벚꽃축제기간동안 적십자봉사회가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엄미영 회장은 "성금은 옥포읍 벚꽃축제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회에서 음식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3일 동호동 주변 지역 내 어르신 70여세대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호동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참석해 따뜻한 삼계탕을 먹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