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제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 30점을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조문국박물관 1층에 전시한다. 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이 의성의 문화재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상
청송군은 잊혀져가는 군민의 삶의 여정을 어르신들의 기억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새터마을을 시작으로 청송군 근현대 생애사 구술기록 수집 사업은 해마다 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지역의 변천 과정 등을 마을 조사연구, 구술자 면담, 사진기록 수집을 통해 청송 지역을 기록화하고 스토리북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포로 돌아온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악귀의 숲'(이하 악귀의 숲)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진행한다.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화랑숲에서 진행되는 악귀의 숲은 소름 돋는 오싹함으로 여름밤의 무더위를 쫓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장거리 야외
■ 군민을 위한 입법 활동 성과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 100일 회기를 운영했으며 조례안 제·개정 60건, 예산결산 승인 6건, 동의안 16건, 결의안 1건, 기타 5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22건으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
봉화군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3가구 6명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군 귀농에 관심 있는 만 18세~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언덕배기 달동네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내 2개소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8억4900만원을 투입하는 원도심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연계·협력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다년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 구역 및 원도심 곳곳에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볼
기록적인 물폭탄과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예천지역에서 실종자 추가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 지하차도의 수색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경북지역의 사망자는 19명, 실종자는 8명, 부상자는 17명으로 잠정 집계돼 인명피해 상황은 오전 9시 기준과 동일하다.
상주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경주 블루원 리조트 내 회의실에서 미래자동차소재부품 ICC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박성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산학연협력DX센터장을 비롯해 권경주 IT여성기업인협
대구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지면 유실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및 충청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또한 생필품 구입 등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원(경북 2억원, 충북 1억원, 충남 1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시장은 경북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청송군이 친환경농업 및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농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과학영농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센터는 올해부터 출하 전 농산물 원물시료 2~3kg을 의뢰하면 2주 이내에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해주는 '농산물안전성분석'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지역 내에 주소지와 경작지
주낙영 경주시장이 많은 장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해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호우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주 시장은 16일 오후 1시 기준 영덕, 울진 등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불국동 진현소하천과 하동소하천 등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해 9월 한반도를 엄습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80대 여
구미차병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서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아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입증됐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폐렴 5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
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무단배출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환경 오염물질 유출 사고 우려가 큰 사업장을 방문해 사전점검 및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를 시행했다.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예상치 못한 오염 사고 발생 시 즉시 시청에 통보하고 신
예천군은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예천군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예천 버블런'은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1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 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지역 내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는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과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2일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취임 1주년 성과와 군정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해 2년 차의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3대 정책 방향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농업의 대전환 등에 대한 계획을 홍보하고 군민 편의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달부터 시행되는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등을 안내
울진군은 지난 14일 지역 내 해수욕장 6개소를 개장했다.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 해수욕장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총 3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울진군은 최근 자연 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 확대로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김진수 영천축산농협 조합장이 지난 14일 NH농협생명의 '경북 농·축협 BEST CEO' 4년 연속 수상자로(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농·축협 BEST CEO상은 △생명보험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업인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 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경산시는 지난 14일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국회세미나에서 초거대AI 인프라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하고 범용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초거대 AI'는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AI로 활용범위가 무한대로 일상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