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5일 화북면 법화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및 화북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청송군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이에 청송군은 26일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 등 총 7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 거산리를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학생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군수는 박수를 보내는 의미가 남다른 이색 제막식이 열린다. 경북 칠곡군은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 전쟁 당시 전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제막식은 행사 기획부터 사회, 환영사, 축사
의성군은 2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의성지역 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희망 농가 발굴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컨설팅 등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지원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복원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불멍_불에 멍들다'란 제목으로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수정·수목원이 주관하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 산림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불멍'은 지우려 해도 지
예천군은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예천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이르면 8월 중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해제돼 권고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개월여 만에 3만명대로 늘어나 재유행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도 크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확진자 증감은) 불가피하다"면서 "우리 의료체계를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
7월 하순 들어 날씨가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다. 휴가철 가족·지인과 모임을 계획하며 전국 유명 관광지나 식당으로 모여 반가운 마음에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음주운전 유혹에 빠질 수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옛말에 '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 7월 드디어 반도체 핵심 소재 부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미 지정이 확정됐다.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결정적인 사업 유치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구미는 지방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반도체 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고 이들 기업은 신증설 투자와 고용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데 구미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문
고령군 이원철 부군수와 농업정책과 직원,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와 농정과 직원들이 성주군과 고령군의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각 16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김천시는 25일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45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9건을 선정해 미취학·초·중·고·성인 부문으로 구분해 상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U
안동시재향군인회는 올해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수상동 소재 삼계탕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회 회원 등 6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권기창 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강오성 안동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현순 회장은 "올해 6·25전쟁
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회장 권재성)에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200만원 상당의 라면, 쌀, 영양음료 등을 진보면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지난 11일 진보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때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물품들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보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
영주시는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에서 지난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팔토시, 물, 이온 음료, 장갑, 작업용 티셔츠 등으로 영주시 수해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영주시를 방문한 은승일 복지생활국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
경산시 남천면은 25일 남천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강변에서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일리 백농교~구일교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지난번 내린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박근오 협의회장은 "쓰레기로 가득했던 남천강변이 한결 깨끗해졌다. 더
원도심 및 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주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발 벗고 나섰다. 경주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주시청년센터 3개 기관은 25일 지역 원도심 및 중심상가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원도심 일원 창업생태계 조성을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을 위해 25일 봉화군을 방문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간 봉화군 춘양면에는 누적 강우량이 339㎜를 기록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컸다.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봉화군 곳곳이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춘양면 서동리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펼쳐진 '제6회 세계 농아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단식(남, 여)과 혼합복식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모두 싹쓸이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먼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서명수 선수가 터키의 푸르칸 선수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은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월노천 상류로부터 밀려온 토석으로 수해가 발생한 봉화군 춘양면 애당2리 참새백평교 일대에 지난 20일부터 백호, 덤프트럭, 살수차 등 보유장비를 동원해 하천 준설 및 도로복구 등 재해극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참새백평교 일대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인
구미 형곡2동이 26일 지역 내 11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2동을 6개 구역으로 나눠 대대적인 시가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호우로 인해 산에서 내려온 토사 제거, 배수로 청소 및 주변 잡초 제초, 가로수 및 보호덮개 정비, 시가지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고 깨끗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