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재향군인회는 올해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수상동 소재 삼계탕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회 회원 등 6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권기창 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강오성 안동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현순 회장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오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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