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는 16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간 군위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군위군자율방재단은 경북도에서 원팀으로 일해 오다가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시로 편입됐다. 경북자율방재단연합회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찾아 집안 가재도구 정리 및 도로변 재해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2023년 2차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울릉도·독도 체험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직종별 근무 경력이 많고, 조직 내 업무에 기여한 공이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이동권 증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조례의 후속조치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경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등이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에듀힐링 휴(休) 2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포레스트 에듀힐링'이라는 주제로 산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두 달 동안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특히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등 7개 판매채널에서 106개 상품에 대해 할인폭을 높여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다가오는 가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방팔방 매력이 가득한 경북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
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열린 판촉전은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송경창 경제진흥원장, 고상구 K-마켓 회장을 비롯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해 경북 우수 수산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
청송경찰서은 17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약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계속되는 마약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투약 및 매매 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약 NO EXIT 피켓 릴레이 캠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사진)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선영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무상 공급한다. 현재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예천읍 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자동차 하치장)에 임시 적치 후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 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부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매년 은어축제 기간 은어축제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로 축제가 취소돼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화방에 비치된 만화 도서 1만2000권을 방문·이용할 수 있으나
경북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동안 상반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520명을 검거하고 이 중 64명을 구속했다. 단속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310명에 비해 64.8% 증가했으며 구속된 인원은 3배 이상 늘어났다. 적발된 피의자들은 양귀비·대마사범이 354명으로 전체인원의 68%를 차지했고 필로폰 등 향정신성
예천군은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및 근로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 131명이 참여, 하반기에도 16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근로현장 점검에서는 법무부 지침에 따른 근로기준 준수여부와 인권침해, 임금체불, 의사소통 문제 등
안동시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7만3629건 16억5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7월 1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주소지 세대주에게 개인분 1만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의 균등분 및 재산분이 통합된
안동시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맞손을 잡고 시민들의 인문학 공간을 조성한다. 안동시는 16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역 인문학 문화확산을 위한 거점 인프라로 활용될 '지관서가(止觀書架)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북카페 형태의 작은 도서관이다. '일상 속에서의 끊임없는 생각을 잠시 쉬고 마음의
대구시는 16일 홍준표 시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정부가 기름값 상승과 관련해 현재 적용하는 유류세 인하 혜택을 오는 10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는 환율은 시장의 불안 심리가 확산할 경우 안정 조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혼인 증여세 공제 확대는 꼭 필요한 조치라고 재차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유류세는 국민 부담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지도 어느새 80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광복절은 영예롭게 회복한 날이라는 뜻으로 외국에서는 독립기념일로 쓰기도 한다. 본문에서는 국권 피탈의 과정과 민족의 수난, 광복절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해 보겠다.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강제로 조선의 문호를 개방시킨 후
코로나19가 감염력이 떨어지면서 여가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운동이나 생활을 하는 과정에는 건강한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요즘은 야외에서 운동하는 골프나 테니스 등 무리하게 팔을 사용하면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초기는 단순 염증으로 생각했으나 재발이 쉽고 치료기간이 오래 필요하면서 퇴행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첨성대 일원에서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 20여명은 첨성대 일대 골목골목 가정집 뿐만 아니라 상가 곳곳에
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태풍이 지나간 이후 또다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에게 쿨팩을 전달하며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태풍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함희중 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