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인 '아이 캔 스피크, 경주' 개최를 앞두고 오는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책 제안은 4개의 지정주제 또는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의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해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옛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와 주민복지증진 및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넷째 주 금요일에 행복황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활동과 지역 거점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을 4급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유행 초기 에볼라 바이러스, 탄저 같은 1급 감염병으로 관리되다 지난해 4월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4급 감염병엔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 수족구
경주시는 제2기 '경주시립극단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중국발 수상한 우편물 배송에 이어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모방한 살인, 폭발물 관련 예고글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응하는 공권력 낭비와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최근 3주간 관련 신고만 총 175건으로 투입된 경찰력은 무려 2700여명에 이른다. 혼란과 공포를 일부러 조장하거나 가짜를 보내 방심하게 만든 다음 진짜 위험 물질을 보내는 테러 전략으로 활용될 수
경주 동해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달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38일간 운영한 지역 해수욕장 4곳의 입장객은 총 10만 9989명으로 지난해 8만1784명 보다 약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개시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대응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성명 발표(2021년 4월 14일), 수산물 안전·방사능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경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 동산, 기념물, 민속, 박물관 등의 5개 분과에 위원 61명, 전문위원 60명 등 12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비단잉어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3일 군청 소담실에서 '2023년 격무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격무·기피 업무인 전통시장, 교통분야, 환경분야, 재해재난, 영덕시장 재건축 분야 담당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23일 오후 2시 전국에서 공습경보가 동시에 울렸다.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경북도는 을지연습과 연계된 전국 방위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도민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예천, 봉화, 안동(4개 면), 상주(1개 면, 1개 동)는 이번 훈련
문경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카페 등 150곳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음식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 교육 △여
경주경찰서는 최근 둘레길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범죄취약지역 내 '이상동기 범죄'로 높아진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선제적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주 지역 둘레길 10개소를 비롯한 주요 공원 및 등산로 진출입로 일대 범죄예방진단을 위해 동천동 소금강산 진출입로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또 경주시 등 유관기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2일 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통합방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국장 및 관과소장, 읍면장, 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선 공약사업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동물포획 등과 관련해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579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개 포획이 35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멧돼지 포획이 166건이었으며, 동물 사체 처리 등 기타 신고는 2086건이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총 3176건의 동물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개, 멧돼지 포획 관련 신고는 2014건, 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만생종 '추희'품종에서 고온기 생리장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고온기 생리장해는 과실비대기 과육의 수분 용탈로 과육의 치밀도가 낮아지는 스펀지과 증상(가칭)과 세력이 떨어지거나 고온 및 강한 햇볕에 노출된 과실의 과육이 괴사하는 내부갈변 등이 있다. 이러한 생리장해가 발생하면 판매 후 소비자들에게 불만이 발생할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2일 오후 4시 본청 웅비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