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캐프 봉사단은 20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물품(생필품, 부식)을 지원 및 전달해 지역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캐프 봉사단에서 저소득층 3가구에 한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부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한편 캐프 봉사단은 해마다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선덕여자고등학교는 큐브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들간 친목 도모를 위해 20일 '제1회 큐브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큐브왕은 2학년 최다현 학생(17·여)이 차지했다. 최다현 학생은 "큐브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뿌듯하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큐브를 맞추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건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과 조유현 소방서장, 박승직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경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참석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장보기 이후 경주시 건천읍에 소재한 해솔
청송군은 지난 4월 발생한 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3996곳에 대한 재해 복구비 89억원을 추석 이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냉해와 우박 등 농작물 피해를 받은 4003개 농가에 대해서도 6억50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송지역은 지난 4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과, 자두 등 3206ha 면적에 꽃눈 고사 등 역대 최대
김천시는 20일 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복지, 의료 등 분야별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 유효기간 연장,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은희
구미시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키 위한 중년 여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인동 종합마을회관 및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강동지역 40~50대 중년 여성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에 한 번씩 총 3회 진행되며 갱년기의 이해 교육, 힐링 웃음 치료, 코바늘 손뜨개 취미 교실을 주제로 실시된다.
영천시는 22일 시작으로 3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식품 제조·가공 업체 3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재)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라는 주제로 도내 30개 시군·단체 및 90개의 농식품 업체가 참여하며 주제 전시관,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
예천군은 21일 오후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 교육도 함께했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정부가 이번 주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개편 논의에 시동을 걸 모양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안보 질서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져 왔던 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리고 북한의 거듭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도발에도 불구하고 5개 상임이사국들(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간의 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이 급변하고 있다. 그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휴대폰 사용 능력이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의 주 범죄 대상이다. 청도는 인구 약 4만1000명으로 그중에서도 60대와 70대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와 피해 금액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같
청송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에서 20일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청송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1기 지역협의회 구성현황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평통 뱃지 전달 및 자문위원 선서, 임원진 인준 및 소개, 제21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교도소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시 내남면 용장4리 마을회관 및 다문화,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소외된 가정에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내남면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김철민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 부구초등학교는 19일 대한안전연합 전종두 강사를 초빙해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응급상황에서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실습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의성군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3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지방세입 확충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도내 19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평가는 현장에서 선발한 도·시군 심사위원 6명의 엄정하고
문경시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맞이 정담은 햅쌀(10kg)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햅쌀을 기부해 왔으며 이날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햅쌀 10kg를 전달했다. 강재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안동시 어울림 봉사단은 19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백미, 부침가루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실행사업인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 대상자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어울림봉사단은 전·현직 평생교육자 출신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칠곡군보건소와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날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혈액, 초음파, X-선 촬영,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 등 무료 진료·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통증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재생에너지처 봉사단 직원들이 19일 거동이 불편한 경주시 내남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44대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 '사랑의 실버카'를 전
성주군은 19일 성주읍 대흥2·3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2개월간 대흥2·3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사업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했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동심통(洞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
김천시 양금동은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방문객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금동 단체 1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감천변, 황금시장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청결 활동을 했다. 각 단체 회원 및 동 직원들은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