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9일 성주읍 대흥2·3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2개월간 대흥2·3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사업인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했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동심통(洞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접한 두 마을이 함께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해 마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잉크아트 시계, 토피어리 등 작품 전시와 더불어 수지뜸, 네일아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가 운영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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