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추석연휴 기간 열린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이하 나루터 축제)'와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가 관광객 6만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나루터 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2·3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경북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성장산업인 푸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뉴로메카·폴라리스 3D 400억원 투자유치 △공과대학 최초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 △푸드테크 10대 기업이 참여하는 K-키친 추진위원회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경북형 ESG경영과 경북도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사 예산에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신규 수익사업 아이디어 △친환경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방안 △공사 사업장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 △경북 관광브랜드 제고 방안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과일과 와인 그리고 한우를 통합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로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및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영천 한약축제는 지난 5월 작약꽃축제와 동시에 실시해 방문객에게 영천의 한방산업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
OECD 2020 보고서(2018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68kg에 달해 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5kg에 불과한 세계 1인당 평균 소비량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3배 이상을 소비하는 수산물 소비 강국이다.
청송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6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을 단풍철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영덕군가족센터는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군민들에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오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영덕읍 덕곡천에서 '다섯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돼 식전공연, 합창 공연, 우정 출연, 특별 출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하루 평균 172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연휴 기간 119신고는 총 1만365건으로 하루 평균 172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 등 구급 상담이 일 평균 6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이 258건, 생활안전 28건, 구조 27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3.2% 감소
울진군은 오는 6일, 7일 2일간 죽변면 해양과학연구단지(GMSP)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 산업 축전 with GMSP'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 산업 축전은 원래 지난 7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인해 일정이 취소됐으며 이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
달성군은 지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달 8일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시행한 긴급 점검이다.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경북도는 4일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도교육청 부교육감,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 한글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400명을 특별초청해 경북의 한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토크쇼 '외국 청년과 나누는 한글이야기', 지역대학생들이 꾸민 '한글문화공
대구시는 올해 위생 해충(바퀴) 집중 발생에 따른 해충 퇴치를 위해 9개 구·군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 취약지에 대한 합동 방제를 실시했다. 바퀴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 장마와 태풍이 잦은 여름철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번식력이 증가하고 가을철에는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간염 등 전염병을 매개하는 해충(바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철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남한권 군수가 참석했다. 김원대 본부장은 "섬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구시가 지난 2019년 구축한 자가통신망인 '대구스마트넷'의 이용 활성화 노력으로 이용률이 지난달 기준 4.5배로 증가(2019년 2017회선→2023년 9120회선)하는 등 자가통신망이 안정적인 운영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인 대처와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 전역 사물인터넷(IoT)망 기반을 마
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유지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경북도는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래로 첨단 지식정보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달 열린 '2024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 보급과 클라
경산시는 지난달 26일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의 필수 편의시설로 자리 잡은 승강기는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에 비해 승강기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한 승강기 사용을 위해 경산시는 경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티케이엘리베이터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매주 흥행 돌풍을 이어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난 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이 종료됐다. 지난 8월 12일 개장한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은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매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상인회의 요청으로 이달 1일까지 연장돼 운영됐다. 개장일인
상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시 추진,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운영 2023년 서울-상주 역사문화교류캠프 'HIDDEN YOUTH+HISTORY'에 청소년 20명(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주-서울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절반이 넘는 민간기업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거액의 부담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사업체 수는 3만42곳으로 이 중 58.0%(1만7419곳)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3만42곳의 상시 근로자 수는 698만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