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그리고 아버지 [아빠] 명사-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아버지'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0대가 된 나는 아버지를 더 이상 아빠라 부르지 않는다. 이제와 다시 부르기도 어색한 그 이름. 어릴 때는 분명히 아빠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부모님께서 어머니, 아버지로 격식을 갖춰 부르라 하셨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때부터 부모님과 곰살궂은 마음
젊다고 건강을 과신할 수 없는 시대다. 2030 청년들이 부모세대보다 더 빨리 늙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 등이 젊은 세대의 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이다. 2030세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으로 2024년을 건강하게 시작해보자. 6년 전인 2018년에는 2030세대 청년 중 직장인만 누리던 혜택이 있었다. 바로 국가건강검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추가로 2년간 유예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사업장 규모가 열악한 50인 미만 영세사업주들의 한숨 소리만 커져가고 있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제는 5인 이상
청송군은 2024년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을 농정운영방향으로 정하고 농림사업분야에 군예산의 24%인 1040억원을 투입해 희망 농업·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비용은 줄고 소득은 높은 생산체계 구축 △생산성 높은 차세대 농업시스템 구현이라는 3대 농정중점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 인지 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서울시에서도 코로나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연령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지 못해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말도 성장도 조금 느린 아이, 괜찮을까 △코로나가 가져온 발달 지연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과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플랫폼 업계의 각종 논란 제기가 수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차담회 형식의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차담회는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플랫폼법 추진 계획을 밝힌 후 공식적으로 첫 질의응답을 진행한 자리였다. 육 사무처장은 최근 업계에서
문경시는 지난 26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 대정숲에서 새롭게 조성된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시의원, 파크골프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백미 10㎏ 500포, 김치 10㎏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정부의 지원 없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설 명절을 전후해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영양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올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대상지인 다인면 용무1리 40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LPG 전용 소형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 배관 연결을 통해 LPG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가스보일러도 함께 교체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리성 확보는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해당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은 '대구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5개년 중기계획으로 정책목표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기본방향을 담아 연
남경수(사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가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남 교수는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의학 관련 학문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단체다. 정회원 자격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심회'가 안동시 임하면을 방문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미비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침 시술 및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의료봉사단의 방문은 안동시농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농민회는 의료봉사단 40여명이 지역 내에서
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25일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고령지역자활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쌍림면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들의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며 발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배 고령지역자활센터 대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뿐만
성주군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대장은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진보면청년연합회가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지역 출신 청년 80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이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멘토는 멘티의 성장을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멘티는 멘토를 존중하고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 및 신규
봉화군은 지난 26일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제위기와 재난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봉화 한약우 불고기 등을 전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구시는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원(국비 971억원, 시비 385억원, 기타 34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는 지난 24일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우울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