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최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으로 소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입암면 내에서 생활하는 이들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수리·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흥구리에 거주하는 김모(58·남)씨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15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외벽 단열, 싱크대 교체, 내부청소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