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儒), 불(佛), 도(道) 삼종교가 사상과 생활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남북종론과 도(道)교 사상은 공공의 윤리적 기반과 학문 체계의 바탕 그리고 의식 형성에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불교의 철학과 사상체계를 근간으로 하는 동기창(1555~1636년)의 학문과 사상, 미술사적 비평을 통해서 주관적인 견해를 보인다. 여러 미술 영역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 디지털 전시안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사업의 대표 성과로 누구나 박물관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전시안내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박물관의 시설, 전시, 교육, 행사, 최신 소식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
상주박물관은 지난달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달성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에 약 40초 분량의 영화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파묘의 예고편 형식을 본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세계 반도체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수출을 근간으로 한 우리나라 무역수지도 개선세가 뚜렷하다. 다만 업황 회복에 따른 세계 각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이른바 '쩐의 전쟁'은 더 격화하는 모습이다.
이가난진(以假亂眞)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역사학자 반고가 한나라를 들어먹은 왕망을 두고 '가짜 황제가 세상을 어지럽혔다'고 평한 데서 유래된 말로,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히고 거짓이 진실을 뒤흔든다는 뜻이다. 진짜를 어지럽히는 가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기호 7번 무소속 이재원(사진) 후보는 출정식에서 한국 정치사상 최대규모인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을 낭독하고 결의를 다졌다.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이재원 후보의 출정식'을 열고 국내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을 거행했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1일 민주당 열세지역인 경북을 방문해 경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2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지원유세는 첫날인 1일 칠곡 왜관 오일장에서 정석원 후보를 지원한 뒤 구미을 골목 유세, 구미갑 상모 오일장에서 김현권 후보와 김철호 후보를 지원했다. 이틀째인 2일은 오전 9시 포항 흥해오일장을 투어하고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영천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의회 청사 3층에 집행부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 대기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정례 간담회나 본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간담회나 본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복도에서 서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시예천군 후보는 1일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로 '안동호 횡단교량(가칭 도산대교) 건설'을 발표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예천의 지역균형발전과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댐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댐으로 거의 유일하게 도심지 가운데 위치해있다. 그런데 당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655곳을 확정했다. 또한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800여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500여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구축을 시작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sport System)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에 접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일련의 기술을 말하며 도심 주요 도로에 설치돼 구간별 소요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선 영농철 시작 전 농업기계와 농작업 장소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작업자는 농업기계 안전장치 등을 미리 정비하고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해 무너지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보수한다. 또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
경북도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 극복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G-star펀드'를 조성한다. '경북G-star펀드'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모든 벤처투자펀드를 뜻하며 도내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다. 경북도는 올해 기준으로 오는 2028년까지 5000억원 이상, 2034
봉화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문수산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산림휴양시설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정서 함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형석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국장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작업장 안전 수칙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중대재해 대표 사례를 통해 종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주말에 한정해 워터파크를 개장하는 등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블루원은 오는 5월 4일 조기 오픈해 6월 말까지 주말에 한정해 실내(2000평, 3000명 수용) 시설만 운영에 들어가며 6월 29일 이후부터 실내·외를 모두 개장할 예정이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실내 온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포대 재배 농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와 함께 서상주농협 APC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방공기업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도 내 시설관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매년 실시해 전국 3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