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1일 민주당 열세지역인 경북을 방문해 경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2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지원유세는 첫날인 1일 칠곡 왜관 오일장에서 정석원 후보를 지원한 뒤 구미을 골목 유세, 구미갑 상모 오일장에서 김현권 후보와 김철호 후보를 지원했다.  이틀째인 2일은 오전 9시 포항 흥해오일장을 투어하고 10시 30분에 영천공설시장, 오후 1시 30분 안동중앙시장, 3시 영주에서 골목유세와 더불어 고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 5시 상주 서문로타리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21대 국회의원인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전국 선거현장을 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수원, 제주, 광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출신으로 참여연대 의인상, 제1회 노회찬 정의상, 제24회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민주당 공천에서 낙선한 후보들로 구성된 `더 몰빵13 유세단`의 서난이·이동학 유세본부장과 박기일, 이인화 등 총선 신청자들도 1일 구미 갑·을 선거구를 찾아 김철호·김현권 후보를 집중 지원하는 유세를 이어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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