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문수산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산림휴양시설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정서 함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휴양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고 자신이 심은 나무를 본인이 관리함으로써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더욱이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 최초로 조성한 곳으로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목재 생산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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