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원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신라 대표도시 경주시와 백제 대표도시 전북 익산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우의를 다졌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방문단 40여명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2일 경주를 찾았다.
경산시는 경북도와 경산시, 광역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공사 이후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로는 분야별 공종시험이 이달까지 예정돼 있고 오는 6월까지는 철도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 시운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경까지 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증가해 행사명을 '대구 펫쇼'에서 '대구 펫&캣쇼'로 변경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 사 350개 부스로 역대
경주시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국빈 공식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제안한 529쪽 분량의 유치 신청서를 외교부 2025년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했다.
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 선물,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군무 등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다니는 3∼5세 외국인의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명의 외국인 아이들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이 실시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
울릉군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를 주제로 먹고, 놀고, 보고, 체험하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익살스러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포항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 참가했다.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친환경 선박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주최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영훈 제주도지사, 길홍근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위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AUC)를 이용한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재조합 단백질 △약물 접합체 △나노입자 △리포좀 △세포 외 소포체 △바이러스 부하 등 신약개발 관련 타깃 입자에 대한 단백질 형태 분석서비스를 개시한다.
성주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
김천시는 지난 2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김천시는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83건의 과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가 주최하는'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외국인 50여 명, 상주시 관내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순으로 이뤄졌다. 관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을 제때 해소하지 못했던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일 고령군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을 대가야읍 쾌빈리 현장에서 가졌다. 고령군민체육관은 대가야읍 쾌빈리 341-6번지에 총사업비 208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991㎡의 규모로 지난 2022년 8월에 착공, 이달 2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으로 장애인 복지 선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의 등록 장애인은 총인구의 4.23%인 17,141명이다. 이에 시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2호선 대공원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현장 사전점검과 2차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현장 사전점검에는 공사 외부 전문위원인 임미숙 나사렛대 교수, 김병현 경북대 교수와 수성구청 외부 전문위원인 김경환 우송대 교수, 박용덕 유원대 교수가 참여했다.
군위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4 청렴실명제 챌린지' 프로젝트를 군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군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00여명의 군위군 공무원이 함께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