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AUC)를 이용한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재조합 단백질 △약물 접합체 △나노입자 △리포좀 △세포 외 소포체 △바이러스 부하 등 신약개발 관련 타깃 입자에 대한 단백질 형태 분석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기관 최초로 지원하며 분석에 사용되는 샘플은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은 수용액 상태의 거대분자를 그대로 이용해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단백질 생산·분석 기술서비스 상담·신청은 케이메디허브 누리집 또는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4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기업의 전략적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