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운영 중인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세부 내용으로 '대구
경북도, 성주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성주창의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성주 메리참스마스' 행사가 가족 단위를 중심으로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각종 이벤트(삐에로 풍선 만들기, 참별이 굿즈 증
의성군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축산품 등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진혁 지부장은 "앞으로도 희망 나누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실국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공항건설단에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 건설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간공항에 대한 업무를 대구시가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규제혁신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성과급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별 중점규제 발굴·개선,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노력도와 지방규제혁신 제도 운영·개선 실적 등을
청도군은 지난 22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지역경제활성화평가 우수 시·군'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 2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발됐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위드푸드트럭협동조합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쌀 4kg 56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드푸드트럭협동조합은 푸드트럭 시장 양성화를 위한 사업자의 협동조합으로 영주시 주최 행사에 해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이자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 이는 구미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결과로써 시는 그동안 경북권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아동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옷 입히기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함께 나누는 기쁨, 따뜻한 우리!!' 재능나눔 활동은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밝은 인성
고령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지방보조금 혁신 등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지방재
경북도는 올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 올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ESG 열풍이 불고 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and Governance(지배구조)의 줄임말이다. 즉 ESG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 책임성 그리고 이를 위한 실행 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개념이다. 기업가치를 재무적 수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지표로도 평가하기 때문에
영양군은 지난 10월 26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특별 영농자재비(2억5000만원)를 편성 지원했다. 군은 지난 10월 말 이례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과수(200ha)와 배추(50ha)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에는 저온 및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다수의 재해가 발생해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과 정경민(사진·문화환경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이 연말연초 동해안 일출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날 박규탁·정경민 의원은 "해마다 동해안에서 일출 행사들이 열리지만 올해는 내년 총선과 겹쳐 있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예년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26일 군위경찰서에서 올해 마지막 경북경찰청 주간업무회의를 진행하고 군위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행정관 등 소속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1907년 7월 1일 경북경무소 군위분파소에서 시작됐으며 1919년 군위경찰서로 승격했다. 이후 지난 1945년 7월 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현재까지 군위군의 치안을 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현 요금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동결'이지만 사실상 인상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왜 이런 뒷말이 나오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매 분기마다 단가 산정 등을 거쳐 전기요금을 결정한다. 기본요금과 기준 연료비, 연료비 조정단가, 기후환경요금 등 구성항목의 요금 변동에 따라 조정된다. 통상 기후환경요금은 연초 한
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오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을 근절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는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해 위법 사용 사례를 양산하고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봉화군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에 따라 전국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이달 21일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0일 예천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으며 전국 럼피스킨 발생농장(107호) 관
법정 예산처리 기일을 지난 19일을 넘긴 이달 21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요구 사업 국비 예산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반영된 국회증액 사업은 모두 12건으로 총액은 91억원으로 이 중에 신규 사업은 6건(△영주첨단베어링산업단지 진입도로(신규, 총사업비 4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안동대학교와 대마(헴프)의 기능성 성분 및 생리활성효능 연구를 주제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줄기에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 및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대마(헴프)의 부위별(줄기, 뿌리, 씨드) 칸나비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