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구미농협이 이상기온 및 장마 등에 따른 벼 병충해 발생을 예방코자 드론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드론 공동방제 사업은 벼 재배 조합원 360여농가 약 295ha 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차에 걸쳐 실시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가정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시장과 김재훈 귀뚜라미 대구지사장, 서현진 과장, 이열 영주대리점 대표가 참석해 영주시의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중
상주시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경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086억원 중 4248억원을 집행해 10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김충복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시행에 있어 관련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키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 나가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에 대비해 18일까지 종합병원, 온천,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시설이나 샤워기 등에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전진도 면장이 지난 15일 새로 부임한 윤승우 부면장 및 직원들과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전진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와 방
경주시는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구축 서비스의 일부로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주시는 지방도 945호선(황용동)에서 지난 12일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산사태 피해지 현장을 확인하고 지방도 945호선 통행자 보호를 위한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토탈공예지도사협회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舊.경주역)에서 '지속가능마을 뇌건강 리싸이클 공예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경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2주간 진행한 공예교실을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
경주시는 부산디지털고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디지털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하수 정화에 대한 여러 궁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조선일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과 융합모델 발굴로 성장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2024년 비상주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봉화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한약 자원 재배 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
경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월 16일), 한동대학교(7월 18일), 대구한의대학교(7월 19일),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경북도 의용소방대원 150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전역에서 피해 예방과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피해 복구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등 5개 시·군을 찾아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와
경북도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예 부흥 시대를 이끌었던 송(宋)대 서구 문화 유입은 산수화에 문인의 고아함과 유유자적한 서정성이 어우러지면서 감상자에게 그림 속 산수에 발길 따라 노니는 즐거움을 가져왔다. "변화는 새물결, 문화를 안내했다". 서구 식물 유입의 다양한 변화가 환경을 풍요롭게 하면서 사군자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은 문인들의 사의적(寫意的) 성향이